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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유당 불내증? 증상, 원인, 추천 영야제에 대해 알아보자

by 펑고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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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만 먹었다 하면 설사가 나온다거나 화장실 신호가 바로오는 일명 '급똥'신호가 오시는 경험이 빈번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단순히 찬거를 급하게 마셔서 일시적인 반응일수도 있지만 유당을 분리하는 효소의 결핍으로 나타나는 유당 불내증을 겪고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당 불내증이 무었인지? 또, 원인과 증상, 추천 음식이나 영양제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유당 불내증이란 무엇?

 유당 불내증은 우리 몸이 유당이라는 당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유당은 주로 우유와 유제품에 많이 들어 있는데 이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락타아제라는 효소가 필요 합니다. 이 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유당 불내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락타아제는 유당을 흡수가 가능한 포도당과 갈락토오스로 분애하는 역할을 하는 효소인데 이 락타아제의 부족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 합니다. 대부분은 유전적 요인으로 락타아제를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는 경우 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현상이고 일부 드물게 소화기 장애나 감영, 수술 등으로 락타아제를 생성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당 불내증의 주요 증상

 유당 불내증은 사람마다 유당 섭취량, 개개인의 락타아제 수준에 따라 개인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유당을 섭취한 후 몇 시간 이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 납니다.

  • 복부 팽만
  • 복부 통증과 경련
  • 설사
  • 가스 (방귀)
  • 구토
  • 변이 묽거나 양이 적음

 

유당 불내증의 유전적 요인

 유당 불내증을 겪는 하나의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이 있는데 락타아제 효소를 코팅하는 LCT 유전자의 변이와 관련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기가 모유를 소화할 수 있도록 태어나면서  LCT 유전자가 활성화가 되고 락타아제를 생성하도록 합니다. 성장하면서 대부분의 경우 LCT 유전자의 활성화가 점차 줄어들게 되고, 락타아제 생성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 결과가 유당 불내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부 유전자 변이에 의해 LCT 유전자가 계속 활성화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이런 변이를 가진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도 락타아제를 계속 생성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변이는 유럽게 인구에세 특히 많이 발견 되며, 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유제품을 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참고
  • 아시아인 : 동아시아인의 90% 이상이 증상을 가지고 있다.
  • 아프리카 및 아프리카계 미국인 : 약 60~80% 정도로 증상을 가지고 있다.
  • 유럽인 : 약 20~40%가 증상을 가지고 있다. (북유럽인은 약 5%수준으로 가장 낮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유독 한국인에게 유당 불내증이 많이 나타날까?

 한국인에게 유독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크게 유전적인 특성과 식습관에 원인이 있습니다. 

1. 유전적 요인

앞서 설명한 LCT 유전자 변이와 관련하여 아시아인과 특히 한국인의 대부분은 이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이 되어서 락타아제의 생성이 점차 감소하게 되고 결국 유당 불내증 증상을 격게 되는 것 입니다.

2. 식습관

한국인의 전통적인 식습관은 유제품과는 거리가 먼것이 특징 입니다. 이는 락타아제 생성에 관련된 자극이 줄게 되고 유당 불내증의 위험율이 높아질 수 있게 됩니다.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음식과 식습관에 따라 다양한 소화 효소를 생성하게 되는데, 유제품을 적게 섭취하는 한국인의 전통 식습관상 락타아제의 생성이 줄어들게 된것입니다. 

 

유당 불내증이 내 몸에 미치는 영향

 증상을 격는 사람들은 대부분 습관적으로나 의식적으로 유제품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유제품에서 섭취할 수 있는 특정 영영소의 섭취가 부족 할 수 있습니다.

1. 칼슘과 비타민 D

우유와 유제품은 칼슘과 비타민 D의 주요 공급원 입니다. 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유제품을 피하게 되고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뼈와 관절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고,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골다골증 우려가 있는 연세가 있스신 분들에게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 소화기관 문제 및 기타 영양소 흡수

유당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설사, 복통 등 불편함을 겪게되고 이런 현상이 지속 되면서 위장과 소화기관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른 영양소들의 흡수까지 방해를해 영양 불균형을 격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식습관

습관적으로 유제품을 피하려 하기 떄문에 식사 패턴과 식습관이 일그러지게 됩니다. 이것 또한 결국 영양소 불균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진단 및 검사 방법

 각각의 증상에는 개인차이가 있음을 인지하고 유제품 섭취 후 복통, 설사, 가스, 구토, 복부 팽만감이 느껴지는지 스스로 관찰 해아 합니다. 또 증상이 심할 시 전문 의악적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 합니다. 검사는 아래 3가지를 대표적으로 실시하게 됩니다.

  • 유당부하검사 : 유당 섭취 후 특정 시간 동안 혈당 수치를 측정하여 유당 소화 정도를 관찰 한다.
  • 수소 호흡 검사 : 유당 섭취 후 호흡을 측정하여 수소의 양을 측정한다. 유당이 소화 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하면 대장 세균에 의해 발효가 되면서 수소가 발생 하는데, 측정되는 정도에 따라 판정 한다.
  • 내시경 검사 : 직접 소장의 점막을 채취하여 락타아제의 활성을 측정 한다. 이 검사는 위 검사에서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는 경우 사용 된다.

관리 및 추천 영양제

☞ 관리 방법

1. 대체식품으로 영양 보충

유제품 기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칼슘과 비타민 D의 결핍이 나타나기 쉽기 떄문에 칼슘과 비타민이 이 풍부한 아몬드, 콩, 브로콜리, 오렌지, 연어 등을 대체식으로 섭취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2. 락토프리 제품

시중에 판매되는 락토프리 유제품을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고 부족한 영양소 섭취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추천 영양제

  • 락타아제 보충제 : 천연 락타아제 효소를 기반으로 하며, 유제품 섭취 전에 복용하면 유당을 분해에 도움이 되고 증상을 완화 시킵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 장내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위장 및 소화기간을 튼튼하게 하고 분당 분해를 돕습니다.
  • 칼슘, 비타민 D : 유제품에서 섭취하지 못한 대표 영양소 칼슘과 비타민 D 영양제를 따로 챙겨 먹는것도 좋습니다.\

 

마무리

 유당 불내증은 일상에서 특히 우리 한국인에게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 입니다. 정확한 진단은 전문 검사를 통해 이루어 지지만 식습관이나 평소 유제품 섭취 후 증상을 스스로 관찰 하면서 간단하게 나마 나의 상태를 알수 있습니다. 적절한 관리방안을 세우고 부족한 영양분은 대체품이나 별도의 영양제로 보충 하면서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도록 합시다. 

 유당 불내증을 격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들 건강한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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